최고의 휴식을 읽게 된 계기
하나의 일에 몰입을 하게 되면 빨리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중간 중간 쉬는 텀 없이 몇 시간 내내 그 일만 한다.
하나의 일에 몰입 할 대는 불타오르는 장작 같다면, 일이 끝나고 난 후 내 모습은 불타고 남은 재 같다.
모든 체력, 집중력 등 다 써버렸기 때문이다.
그런 나이게 필요한 것은 '휴식' 이였고, 뻔한 휴식 방법이 아닌 색다른 휴식 방법을 알고 싶어서
"최고의 휴식" 책을 읽게 되었다.
"마인드풀니스"
마인드풀니스란 어떠한 상황 혹은 이미 일어난 상황을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평가하지 않고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호흡법이다.
처음 '최고의 휴식'에서 얻고자 했던 목적은 내가 알지 못했던 다양하고 이색적인 휴식 방법에 대해 알고 싶었다.
읽다보면서 내가 얻고자 하는 휴식의 방법은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찾아 볼 수 있는 것들이고, 책을 통해서는 책의 내용으로 인 풋을 얻어 스스로의 생각, 성찰을 통해 "나만의 답"을 찾는 과정을 경험해 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고의 휴식"을 통해 얻은 점
책의 일부 내용 중 "수면, 운동, 식사 등 모든 요소가 휴식의 기반이 된다는 걸 기억해야 해" 라는 문장이 나온다.
아무리 좋은 휴식을 취한다 해도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몸과 뇌는 휴식이라고 인지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 되었고, 휴식이 무엇인지 내가 하루 중 휴식을 취할 때가 언제인지 궁금점을 갖고 있던 나는 한 문장으로 나의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기 시작했다.
수면
평일에 오전 5시 기상, 주말에 오전 5시 30분 기상의 루틴을 갖고 있다.
불과 몇 달 전만해도 습관이 형성되어 일찍 일어나는 것이 수월했고 하루를 살아가는데 무리도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었고, 일어나서 다시 자고 하루를 살아가는데 너무 피곤했다.
어느 시점부터인지, 어떤 이유에서인지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봤다. 다른 점은 취침시간이였다.
취침시간이 오후 9시 30분 에서 오후 10시 였는데 10시 이후에 자면 일어나기 힘들다 라는 가설을 세우고,
내가 왜 취침시간이 늦어졌을까? 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던져봤을 때 답은 "유튜브 보느라" 였다. 그래서 유튜브를 지웠다.
유튜브를 지우고 나니 밤에 침대에 누워서 할 일이 없어졌고, 스스로 빨리 자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나니 억지로라도 10시 이전에 자게 되었다.
식사
나는 먹을 것을 정말 좋아하지만, 1g의 체중이 늘어나면 바로 몸이 무겁다고 느껴지고 텐션이 떨어진다.
보통은 저녁을 먹고 잔 다음날 아침에 많이 느끼고 이 기분이 하루종일 지속된다.
저녁을 먹지 않고 자면 쉽게 해결 될 일이지만, 쉽지 않다.
그러다 우연히 탄수화물 없이 저녁을 먹은 다음날은 몸이 무겁다고 느껴지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몇 번의 반복적인 테스트를 통해 사실을 검증하였다.
그 뒤로 탄수화물을 최대한 적게 혹은 아예 먹지 않는 저녁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최고의 휴식"을 읽지 않았다면 왜? 라는 질문만 던져놓고 적극적인 실천을 하지 않았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휴식"에 대한 중요성이 인지가 되고 뭐라도 해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 한 것 같다.
또한, 마인드풀니스에 대한 효과를 직접 느끼기 위해 운동을 하면서 "동작 명상"을, 일어나고 잘 때는 "기본적인 마인드풀니스"를, 화나는 일이 있다면 "일과 나를 분리하는 명상"을 여러차례 시도해보고 있는데 아직 습관화가 되지 않아 습관처럼 지속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끔 해야 할 것 같다.
끊임없는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앞만 보고 달려만 가는 것이 아닌 중간중간 "잘 쉬어줘야" 성장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을 때 "건강한 휴식"이 무엇인지 인 풋을 얻고 실질적인 아웃풋을 많이 얻었던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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