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전통 과자 "로쿰"

로쿰이란?

튀르키예와 그리스 지역의 전통적인 젤리 형태의 간식이다.

설탕에 전분과 호두, 피스타치오, 아몬드 다양한 견과류를 섞어 만들었다.

영어로는 터키 딜라이트라고 불린다.

 

로쿰은 기쁨, 기쁨을 주는 것이라고 해석 된다.

 

로쿰 실제로 먹어본 후기

 

로쿰은 재료, 만드는 방식 등에 따라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왼쪽은 사각형 모양의 로쿰, 오른쪽은 원형 모양의 로쿰이다.

1. 왼쪽 로쿰

 

로쿰의 기본 베이스에 향기한 꽃이 뭍어있던 로쿰이다.

꽃 맛이 굉장히 강렬해서 별로였다.

 

꽃 맛이 나는 로쿰이 베이스였고 겉면에 피스타치오가 뭍어있는 로쿰이다.

피스타치오 또한 꽃 맛이 강렬해 별로였다.

 

로쿰 기본 베이스에 견과류가 들어가 있고, 겉면에 코코넛이 뭍어있는 로쿰이다.

맛이 강렬하지 않아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다.

 

첫 번째 꽃 맛이 나는 로쿰과 모양새가 비슷하지만, 꽃 맛은 아니였다.

엄청 새콤한 맛이 나서 말린 과일 같았다.

 

왼쪽 박스의 로쿰은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였다.

2. 오른쪽 로쿰

 

왼쪽 로쿰은 젤리 같은 식감이였다면 오른쪽 로쿰은 카라멜 같이 조금 더 밀도가 있는 로쿰이였다.

 

오리지널 로쿰은 가장 무난했다.

그냥 달기만 했고, 견과류가 들어있어 씹는 식감이 있던 로쿰이다.

 

터키의 또 다른 전통 간식은 카이막이다.

 

카이막으로 만든 것 같은 로쿰이다.

오리지널 로쿰보다 맛이 더 진하고 요거트 맛이 났다.

그릭요거트아이스크림 맛이랑 비슷 할 것 같다.

로쿰 총평

전체적으로 너무 달고 옛날 젤리 식감이였다.

터키 전통 간식으로 터키 여행 선물용으로 추천하지만 무게가 꽤 무거워서 큰 용량 보다는 작은 용량을 추천한다.

터키 공항에서는 큰 로쿰만 판매하는 것 같아 터키 시장에서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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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 바클라바 카다이프를 품은 부드러운 술탄 로쿰 (터키쉬 딜라이트) -그 둘이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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