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칼 쇼핑리스트 "MIRTILO 과일잼" 추천

포르투칼에서 쇼핑리스트로 유명하고 선물 인기 제품인 MIRTILO 과일잼을 선물 받았다.

선물 받은 입장에서 너무 만족했던 제품이라 포르투칼 여행 시 선물을 뭐 살지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MIRTILO 과일잼 종류

 

왼쪽 부터 애플 시나몬, 펌킨 오렌지, 블루베리, 올리브 페스토, 펌킨 오렌지, 다크 초콜릿 맛이다.

겹치는 맛인 펌킨 오렌지 빼고 총 5종의 잼을 선물 받았다.

 

내가 선물 받은 맛 말고도 패션후르츠, 무화과 오렌지,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핑크 페퍼를 곁들인 배와 레드커런트,

키위 등 여러가지 맛이 있다.

MIRTILO 과일잼 이름

 

MIRTILO 과일잼은 튜브 잼, 치약 잼, 물감 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튜브, 치약, 물감이 생각나는 모양이기 때문이다.

튜브, 치약, 물감 처럼 뚜껑을 열고 뚜껑 위에 뾰족한 부분으로 입구에 구멍을 내주면 된다.

MIRTILO 과일잼 맛

 

전체적으로 한국에서 먹던 잼과는 다른 맛이였다.

한국의 잼은 달고 인위적인 맛이 강하다면 MIRTILO 과일잼은 재료 본연의 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블루베리 맛 : 한국의 블루베리 잼은 달고 과육의 인위적인 맛이 강하다면 포르투칼 블루베리 잼의 경우 껍질 째 만든 텁텁한 맛이 강했다.

 

애플 시나몬 : 제일 맛있었던 잼이고, 제일 한국 입맛에 가까웠다. 한국의 애플시나몬파이를 먹으면 안에 잼이 들어있는데 그 잼과 맛이 똑같다.

 

펌킨앤오렌지 : 이름대로 호박 맛과 오렌지 맛이 동시에 느껴지는 맛이다. 첫 맛은 호박 맛이고 먹을 수록 오렌지의 상큼한 맛이 느껴진다. 처음 먹어봤지만 익숙했던 맛이다.

 

올리브 페스토 : 올리브를 많이 먹어보지 않아 제일 생소했던 맛이다. 올리브의 짠 맛만 느껴졌다.

 

다크 초콜릿 : 모두가 생각하는 초콜릿 맛이 아니였다. 굉장히 씁쓸하고 약간의 술 맛이 느껴졌다.

 

한국인에게 제일 인기 있는 맛은 펌킨앤오렌지 맛이라고 한다.

 

나는 애플시나몬, 펌킨앤오렌지, 블루베리, 올리브페스토와 다크 초콜릿 순서대로 맛있었다.

애플시나몬은 한국에서도 맛 볼 수 있는 흔한 맛이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는 독특한 맛이 돋보이는 펌킨앤오렌지 맛을 추천한다.

MIRTILO 과일잼 정보

 

MIRTILO 과일잼은 포르투칼에서만 재배되고 만든 과일, 허브, 와인 등의 재료로 잼을 만든다고 한다.

 

또한, 포장지 앞면에 엑스트라 잼, 페스토, 스프레드 등 잼의 종류가 표기 되어있다.

맛도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했다.

 

종류가 다양해서 빵에 발라먹는 것 말고도 카나페나 파스타, 샐러드 등의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엑스트라 잼 : 1KG 의 시판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과육이나 과일 퓌레의 비율은 450G 이상

스프레드 : 발라먹는다의 의미로 과일에 설탕을 넣고 졸인 잼 보다는 포괄적인 의미

페스토 : 각종 재료를 절구에 찧거나 빻아서 만드는 소스

 

꼭 선물 받아야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포르투칼 MIRTILO 과일잼 구매처

https://link.coupang.com/a/brCM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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