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에 천원짜리 들고 다녀야 하는 계절 왔다.

대한민국, 겨울철 대표 간식 TOP5

1. 붕어빵

붕어빵은 밀가루 반죽 속 팥, 슈크림, 고구마 무스 등 다양한 속재료를 넣고 붕어 모양으로 구은 빵이다.

일본의 타이야키라는 디저트에서 전래된 빵이다.

붕어빵과 잉어빵의 차이

가장 큰 차이는 반죽에 있다.

붕어빵은 밀가루를 주재료로 사용하고 잉어빵은 밀가루에 찹쌀과 기름 또는 버터를 넣어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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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묵

주로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튀김, 순대 등의 분식과 함께 판매가 된다.

어묵은 으깬 생선살과 전분 혹은 밀가루나 쌀가루를 뭉쳐서 만든 어육 가공 음식이다.

지역에 따라 빨간어묵, 물떡 형태로도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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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떡

호떡은 찹쌀 반죽 안에 계피, 설탕, 치즈 등의 속재료를 넣고 기름을 두른 철판 위에서 납작하게 눌러서 만든 대중적인 겨울철 간식이다.

밀가루 반죽과 속 재료에 따라 '뿌링클 호떡', '녹차호떡', '씨앗호떡' 등 다양한 종류의 호떡이 있다.

호떡은 종이컵에 담아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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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군고구마

군고구마는 길거리에서 파는 곳을 찾아보기 어렵고, 종종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고구마가 제철인 겨울날에는 집에서 직접 삶아먹기도 한다.

옛날 방식 그대로 군고구마에 나박김치, 동치미를 같이 먹는 것이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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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타코야끼

타코야끼는 일본 간식이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뜨거워서 겨울철에 주로 즐겨먹는 간식이다.

한 유튜버로 타코야끼 + 불닭볶음면 조합이 유행이 되었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는 타코야끼도 같이 유행을 했었다.

서울에는 타코야끼 만들어 먹는 카페까지 생기기도 했다.

주로, 트럭에서 판매 되고 있지만 타코야끼 유행에 따라 전문점 가게가 생기면서 배달로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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